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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시국선언문 전문

출처 오마이뉴스 각 지역 대학교의 시국선언문이 계속 발표되는 가운데 가슴을 울리는 시국선언문이 있어서 오래 읽어보고자 가지고 왔다 [전문]인간의 존엄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훼손하는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퇴진하라! 나는 폐허 속을 부끄럽게 살고 있다. 나는 매일 뉴스로 전쟁과 죽음에 대해 보고 듣고 있다. 그리고 이제 내가 그 전쟁에 연루되려고 하고 있다. 더 이상 나는 강의실에서 평화와 생명, 그리고 인류의 공존이라는 가치가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가치라고 이야기하지 못한다. 나는 역사의 아픔이 부박한 정치적 계산으로 짓밟히는 것을 보았다. 더 이상 나는 강의실에서 보편적 인권과 피해자의 권리를 위해 피 흘린 지난하면서도 존엄한 역사에 대한 경의를 이야기하지 못한다. 나는 여성과 노동자와 장애인과 외..

카테고리 없음 2024.11.14

한국이 싫어서 - 장강명 장편소설

한국이 싫어서문학성과 다양성, 참신성을 기치로 한국문학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예들의 작품을 엄선한 「오늘의 젊은 작가」의 일곱 번째 작품 『한국이 싫어서』. 사회 비판적 문제에서 SF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소재, 흡인력 있는 스토리 전개, 날렵하고 군더더기 없는 문장으로 오쿠다 히데오에 비견되며 한국 문학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고 있는 작가 장강명이 이번에는 20대 후반의 직장 여성이 회사를 그만두고 호주로 이민 간 사정을 대화 형식으로 들려준다. 20대 후반의 직장 여성 계나는 종합금융회사 신용카드팀 승인실에서 꾸역꾸역 근무하던 중 일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출퇴근의 지옥철은 더더욱 참지 못한 나머지 사표를 제출한다. 말리는 가족과 눈물로 호소하는 남자 친구, ‘외국병’이라고 비아냥거리는 친구들을 뒤로하..

읽다 2024.11.14

다이소에서 사야할것

1. 패브릭 커버 토마토 포켓 무선 노트 48매입 가격 3000원 품번 1052545 품절이라 구할 수 가 없어서 슬프다 토마토모양 귀여운 포켓에 귀여운거 넣어다닐수 있던데 북커버로 쓰면 딱 좋을거 같아 실물을 보고싶다 2. 자석타입 다용도 선반(약16*6.5*5.5cm) 가격 1000원 품번 1051541 현관문에 붙여놓고 차키나 열쇠 립밤 같은거 넣어놓으면 좋을거 같아 현관문에 있는 보드에 쓰는 보드마카나 지우개도 둘수 있겟다 3. 자석 타입 걸이 겸용 바구니(약18*13.5*13.5cm) 가격 3000원 품번 1051531 요거는 직접봤는데 생각보다 현관에 붙이기는 큰거 같아서 위에있는거를 실제로 보게되면 비교해서 사야겟다 걸이가 있어서 냉장고에 두기는 좋을거 같긴함

카테고리 없음 2024.11.13

미라클 모닝 새벽 4시에 일어나는게 아니야

미라클모닝오늘도 자극 받기위해 유트브를 구경하는중 돌돌콩님의 https://youtu.be/XzAp8nf26ic?si=0-fO74DNqUEx-8cS영상을 보고 24년 막바지에 미라클 모닝을 다시 찾아보게 되었다 그동안 새벽 4시반에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하시는 영상도 보고 마라톤에 도전하시는 영상도 보고 원서 추천도 받고 투챕터 북클럽도 참가했었다 ㅋㅋㅋㅋㅋㅋ 많은 자극을 받고 멋진사람을 닯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일찍일어나는 부분이 너무너무 힘들어서 난 어쩔 수 없나봐를 반복 반복 해왔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내가 책은 안읽었던게 아닌가 당장 읽고싶은 마음에 전자도서관을 뒤져보았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는 내용이 참 맘에 들었다 내가 제일 궁금했던 기적의 6분!!! 인생의 성공은 자기계발의 ..

읽다 2024.11.13

즐거운 지난 주말 기록 <11/2 토요일-11/3 일요일>[백범광장][비스트로조조][노가리공장][더현대]

11/2 토요일https://g.co/kgs/QeASz5D 남산공원 백범광장 · 서울특별시 중구 회현동 삼일대로 2314.5 ★ · 공원www.google.com 남산공원 백범광장 · 서울특별시 중구 회현동 삼일대로 2314.5 ★ · 공원www.google.com인스타에서 보고 넘 궁금했던 백범광장역시 많은 사람들이 단풍과 가을 날씨를 즐기고 있었다.척척박사님들은 돗자리깔고 앉아서 여유를 즐기고 있었다.이번에는 뚜벅이로 방문을 했기에 준비를 못해서 너무 아쉽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저도 가을 볕을 듬뿍 맞아보리라백범광장에서 날이 좋아 걷기 시작해서신흥시장까지 걸어내려왔다작년 겨울에 방문했을때만 해도 춥고 쓸쓸했던 거 같은데엄청난 인파와 분위기좋은 와인바, 음식점들 그 공간에 있는것 많으로 맘이 설렜다.예정..

카테고리 없음 2024.11.11

100일의 영어습관 시작합니다

모닝 미라클은 아니더라도 모닝 꼼지락은 해볼려고 한다 그동안 아침에 런닝 요가 짐잉글리쉬 하지만 아직까지 지속한게 없다는것 2024이 끝나가는 마당에 25년까지라도 이어서 해보자는 생각이 들어 내일도 아니고 모레도 아니고 오늘부터 시작해봅니다 목표는 외워버리기ㅣ 입밖으로 내 뱉기 책은 [하루 10분 100일의 영어필사 - 위혜정 지음] [365 하루 10분 영어 일기 - 주혜연 지음] [하루10분 명문 낭독 영어 스피킹 100 - 조이스박 지음] [김영철 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 등등 크레마클럽에 있는 책들이다 여담으로 크레마 넘 좋다 물로 책 수집가가 되어가고 있지만 읽고 싶은책을 기다리지않고 바로 볼수있는게 최고 장점이다 Day1 어린왕자 친구가 되고 싶으면 날 길들여줘 ‘tame’ means t..

카테고리 없음 2024.11.09

아무튼, 달리기 / 김상민 <아무튼 시리즈 33>

24.10.27 춘천마라톤 10k를 계기로 하여 달리기의 매력에 빠진 것 같다 그동안 서울에서 열린 서울하프마라톤, jtbc 마라톤, 동아마라톤등 10k 만 간당간당 참여하고 미리 연습이랑 하질 않았던 나인데 오르막이 엄청나다는 춘천 마라톤을 앞두고는 6키로 7키로씩 뛰어보는 연습시간을 가졌더랬다 평소에는 오키로만 뛰어도 ‘와 이제 못뛰겟다’ 했었는데 왠걸 2키로나 더 뛰고도 체력이 남았다. 생각보다 숨도 덜차고 다리도 가뿐해진 것 같기에 자신감에 차서 출발했던 춘마 역시 춘마는 달랐다. 강도 보이고 단풍도 보이는데 내가 뛰고 있다는것에만 온통 집중이 되어서 숨이 너무 차더라. 숨이 모자란거 같고 가슴이 아픈거 같고 어지러운 것 같고 ‘대체 피니쉬 라인은 어디에 있는지 아니지 아직도 오키로? 아직도 육키..

읽다 2024.11.08

티스토리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

네이버 블챌이었나 블로그 챌리지는 역시나 실패했고이제는 티스토리의 시대가 왔다조금더 편하게 쓸수 있을거 같다 아직 사용이 익숙치는 않지만 나와같이 성장해 가는 블로그가 되길 https://www.tistory.com/event/write-challenge-2024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오늘 블로그 완료! 21일 동안 매일 블로그에 글 쓰고 글력을 키워보세요.www.tistory.com

카테고리 없음 2024.11.01

나는 배웠다- 오마르 워싱턴(아라비아 시인)

필사하고 싶어서 가지고 왔다나는 배웠다 -오마르 워싱턴-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나를 사랑하게 만들 수 없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사랑 받을 만한 사람이 되는것 뿐이다.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의 선택이다I've learned-that you cannot make someone love you. All you can do is be someone who can be loved. The rest is up to them.내가 아무리 마음을 쏟아 다른사람을 돌보아도 그들은 때로 보답도 반응도 하지 않는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I've learned-that no matter how much I care, some people just don't care back.신뢰를 쌓는데는 여러 해가..

좋은글 2024.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