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역사의 쓸모역사의 쓸모를 읽고 역사 공부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잠시나마 공부를 했으나 또 다른것에 흥미를 느끼고 떠나갔더랐지 그런데 다시, 역사의 쓸모라니 그러면 읽어줘야겟쥬 들어가는길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찾는일 "당신의 가장 큰 두려움은 무엇입니까?" 한국이 최초로 미국 주 대법원장에 오른 문대양 전 대법원장이 삶의 끝자락에서 받은 질문입니다. 그는 잠시 생각을 고른 뒤 이렇게 답했습니다. "세상에 기여한 바 없이 떠나는 것입니다." 그가 두려워한 것은 죽음이란 존재도, 지난 시간에 대한 후회도 아니었습니다. 삶의 끝에서 세상을 위해 자신이 무엇을 했는지 돌아보는 그의 대답은 살아가는 동안 나의 시선을 어디를 향해야 하는가를 고민하게 만들더군요 역사를 공부할 때도 이 같은 고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