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화대교 한강뷰 카페 [카페 진정성 : 한강편 양화대교서편(커피하우스)]

양화대교 남단 양측에 카페가 생겼다
예전에 맥주도 팔고 커피도 팔았던 작은 카페가 있었다
코로나 이후로 사라져서 아쉬웠는데……

동쪽 티하우스

인테리어도 완전 깔끔하고
감성적으로 바뀌더니
동쪽은 티하우스
서쪽은 커피하우스로 운영된다고 한다.

📍 서울 영등포구 선유로 313
☎️ 02-2633-9507
⏰ 매일 10:00 - 19:00(커피하우스)
(티하우스는 13:00 - 21시)
🚘 버스정류장이 바로 앞에 있으니 접근성 괜찮아보이고
다리로 내려가면 양화한강공원2주차장이 자그마하지만 있다


✅실내에서 한강뷰 즐기기 완벽한 장소
반려동물동반가능
디카페인 가능

https://www.instagram.com/cafe_jinjungsung

티하우스에 보이는 전경

버스에서 내렸더니 도착한곳은 티하우스였다
주말이라그런지 대기가 있어서
기다려볼까하다가
커피하우스가 궁금해서 이동

동쪽 커피하우스 전경

이동은 다리밑으로 내려가서 반대편으로 올라오면된다
엘레베이터 계단 모두 가능

토요일방문했더니
앞에 한팀이 대기하고 있었다
대기 할 수있는 바자리가 있는데
여기 뷰도 너무 좋다

그리고 바 자리에서 음료를 먹다가
자리가 나면 이동할 수도 있다고 하니
커피 수혈이 급하다면 그렇게 해도 좋을듯

난 여유롭게 경치를 구경하고 싶어서 기다렸다
좌석은 2-3인용 테이블 5개와
단체석 테이블 한개

좁은 공간에 야무지게 배치해 놓았다
우드로 통일해서 따뜻함이 느껴지고
한강공원이랑 잘 어울렸다

옷걸이가 따로있어서
개인 소지품을 한곳에 몰아두니까
동선이 더 편해졌다

플랫화이트 5000원

메뉴판을 찍지 못했는데
디카페인이 가능했다 (+500원)

간단한 베이커리류도 판매하고있어서
한적한 평일에 방문해서
책을 왕창 읽고 싶은 마음

한강 너무 이쁘다구요

밀크티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방문해 보겠다

예쁜 한강으로 마무리
하늘도 맑고 청량했다

어서 따뜻한 봄이와서 푸릇푸릇함과
한강의 시원함을 느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