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피렌체 호텔 빌라니(Hotel Villani) 후기/두오모 뷰 테라스에서 조식🥐☕️/ 파노라마 뷰

호텔 빌라니
Hotel Villani
Via Delle Oche 11, 피렌체, 50122
https://maps.app.goo.gl/LLp7nzrabArK7VFz5?g_st=com.google.maps.preview.copy
호텔 빌라니 · Florence, Metropolitan City of Florence
www.google.com
⏰ 체크아웃 10:00
🍴조식 7:30 - 10:00
🍹루프탑 바 14:00 - 22:00
역앞 계단에
사람들이 무리지어 앉아있어서 약간 겁이났만
슬슬 걸어나가니
로마 테르미니역보다 안전해보여서
맘이 좀 놓였다
(테르미니역에서 처음 시작했더니 이제 어딜가도 이겨낼수 있을듯 하다👊)
✅ 피렌체 산타마리아노벨라역에서 14분정도 소요
두오모 대성당 방향으로 열심히 걸어본다

찔금 보이는 피렌체 대성당의
주황색 돔

거기서 한블럭만 내려가면
호텔 빌라니다
피렌체가 생각보다 작아서
길이 금방 익숙해진다

몰랐는데
1층에도 다른 호텔이 있었다
우리나라1층이 0층인게 너무 헷갈려잉
호텔 빌라니는 4층
엘베가 죄금 무섭다
빨갛게 occupied 비슷하게 써있으면
다른사람이타고있는거라 안잡히고
초록색으로 available비슷항 느낌으로 불이 들어오면
잡을수 있다
들어가면 흔들흔들
이게 멈춘다면
폐소공포증 바로 올듯

광각으로 찍긴했지만
로마숙소가 완전 코딱지 그자체였어서
엄청 넓고 쾌적하기 느껴진 피렌체 숙소
침대도 아주 푹신푹신
(더블을 요청했더니 침대 두개를 붙여주셨다)
✔️샤워칸막이 없이 샤워커튼이 있다
✔️해바라기 샤워기뿐
✔️수압이 약해졌다 돌아왔다 반복
✔️ 고체 비누하고 헤어&바디 겸용 워시 있음
✔️ 화장실 하수구 냄새는 안나는데
뭔가 화학적인 향기로운? 신? 냄새가 난다
조치를 취해달라고 했지만 한국인만 나는건가?
비누향이라고만 하시고
디퓨저 넣어주시고 환기만 해주심
처음 맡아본 냄새라 정체가 너무 궁금함
묵는 내내 환풍기를 돌렸는데도 계속 나는거면
화장실에
원인이 있는거 같은데
그냥 그들의 청소용품 냄새인가?락스 같은?
하지만 따로 예약안하고
두오모 뷰를 맘껏 즐길 수 있어서 만족했던 숙소

역시나 귀여운 열쇠구요
젤긴게 금고열쇠
맨오른쪽 연두빛 커버가 방문
그리고 젤 작은게 엘레베이터다
열두시가 넘으면 저거로 엘베에 꽂아서 돌려줘여한다
엘베에 갇힐까바 무서우니까
일찍들어오는걸로

테라스로 올라가는 계단
왼쪽은 숙박객가능 10시 까지 이용가능한듯
오른쪽은 오전엔 조식가지고 올라가서 먹을수 있고
오후에는 루프탑 바로 이용가능

숙박객 테라스에서 본 풍경
아기자기
생각보다 넓고
카우치 소파도 있아서 누워서 하늘이랑 두오모 같이 보면 여기가 천국
한층 더 올라가면

루프탑바가 운영되고 있을때 였는뎅
그냥 구경만 했다

넘 좋다🥹


파노라마뷰라고 광고하는이유를 알겠군
뻥 뚤려서 넘 잘보인다
대망의
조식
8시30분

힝 ㅜ 스크램블 에그 거의 없어요
더 안 만들어 주시는듯 ㅜ
그래도 빵이랑 커피면 되지 모
✅귤처럼 생긴거 꼭 먹기
아주 기냥
환타맛임
(오렌지는 그냥 오렌지 까기긔찮)

날씨 채고다
블러드 오렌지 주스도 맛나요

개운한 뷰👍

테라스
올라가기전에
실내에도 공간이 있다
워낙
햇살이 쎄니까 여기
자리도 좋다


다음날
조식
이날은 베니스 돌로미티 이동하는 날
이딸로가 연착이 많다고 해서 걱정 하느라 일찍 일어났다
바로 연결해서 렌트를 해야해서 떨림
🫨

그럴땐
두오모뷰 조식을 먹으며
심신의 안정을 찾아본다
피렌체 안녕
✋🖐️🥹
++++

유제품 맛나요